심야 '바바리맨' 서울시 안심이앱에 덜미
서울시는 '안심이앱'으로 성범죄 현행범을 검거했다. 사진은 가해 남성이 범행상대를 물색하고 접근하는 모습./서울시 제공피해여성 신고 받고 10분만에 검거[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시가 만든 '안심이 앱'으로 밤 귀갓길 여성을 위협하던 성범죄 현행범 '바바리맨'이 검거됐다.서울시는 지난 10일 오전 0시 16분쯤 은평구 관제센터가 '안심이' 이용 여성의 긴급 신고를 받고 경찰 출동을 요청, 50대 강 모 씨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강 씨는 은평구 한 교회 주차장 앞길에서 귀가 중인 피해자에게 음란행위를 한 뒤 도망치다 10분만에 붙잡혔다. 은평경찰서는 강 씨를 공연음란죄 혐의로 조사 중이다. 서울시는 신속한 상황처리로 현행범 검거에 기여한 노현석 은평구 관제요원에게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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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1.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