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농단 의혹'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보석을 허가받은 22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남용희 기자양승태 전 대법원장 18회 공판 증인 나선 정다주 판사[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법리적, 실무적으로 아주 뛰어난 분이라고 익히 알고 있는데 이런 자리에 나오게 돼서 심심한 유감을 표합니다."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기소된 박병대 전 대법관의 변호인은 증인 반대신문에 앞서 이 말을 건냈다. 증인석에 앉은 정다주(43) 울산지법 부장판사는 23세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중앙지법, 부산지법,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등을 거친 엘리트 판사다. 2013~2015년 근무했던 법원행정처 경력이 그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지금은 쑥 들어갔지만 법관 탄핵 논란이 ..
7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봄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권·부산·울산·경남·제주권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더팩트 DB[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일요일인 오늘(7일)은 남부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7도, 한낮에는 19도로 예상된다.6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7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중북부 지방은 점차 맑아지겠고 충청이남 지방은 새벽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3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9도, 전주 18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4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7일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권·부..
지난 23일 울산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불이났다. /울산중부소방서 제공소방당국 "불길 잡히는대로 원인 조사할 예정"[더팩트|박슬기 기자] 울산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밤새 진화작업을 벌였다.지난 23일 오후 8시께 울산 울주군 두서면의 한 폐기물처리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창고 안에서 보관 중이던 폐기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인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오후 8시 48분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소방당국은 24일 자정 10분께 큰 불길을 잡았지만 오전 6시 현재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0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50여 대를 동원한 상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
최경철 울산대 교수, 윤호근, 정재호 연세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위암 전이를 일으키는 원인 'EPB41L5' 유전자 기능을 규명하고 'EPB41L5'의 항체를 이용하는 위암 치료법을 제시했다. /한국연구재단 페이스북'EPB41L5' 항체 이용하는 위암 치료법 제시[더팩트ㅣ박재우 기자] 최경철 울산대 교수, 윤호근, 정재호 연세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위암 전이를 일으키는 원인 'EPB41L5' 유전자 기능을 규명하고 'EPB41L5'의 항체를 이용하는 위암 치료법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전위성 위암은 5년 생존율이 30% 미만이다. 그렇기 때문에 암 조직을 절제하는 외과적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이 적용된다. 그동안 항암효과를 높여 국제적으로 표준화될 수 있는 치료법을 찾기 위해 분자적 원인과 치료표적을 찾..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일부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이날 오후 4~5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DB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일부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이날 오후 4~5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DB7일 오전 3~4시 정체 해소될 듯[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경 차량으로 고속도로가 이날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혼잡하겠다. 특히 정체는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다음날인 7일 오전 3~4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도로공사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는 시간은 부산 6시간20분, 목포 6시간50분..
한국도로공사(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오후 8시 요금소 출발 기준 전국 고속도로가 정체 없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한국도로공사(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오후 8시 요금소 출발 기준 전국 고속도로가 정체 없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5일 정체 극심 예상… 오전 9시부터 막힐 듯[더팩트ㅣ이원석 기자] 설 당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전국 귀성길 정체가 해소된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까지 4시간 30분, 대구까지 3시간 30분, 대전까지 1시간 30분, 울산까지 4시간 1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목포까지 3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귀경길 또한 비슷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오늘(2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도로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오늘(2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귀성 정체 극심 고속도로 교통상황 예상[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설 연휴 첫날인 오늘(2일) 귀성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서서히 정체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은 418만 대로 예상되며 귀성 방향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귀경 방향은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10시 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 /남윤호 기자'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 /남윤호 기자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 87마이크로그램'[더팩트|성지연 기자] 13일, 정부는 올해 들어 처음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서울 도심과 야외엔 주말 나들이 인파가 발길을 끊었다. 대신 쇼핑몰이나 영화관 등에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다.오후 2시 기준, 서울은 초미세먼지 농도 세제곱미터당 87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이 밖에도 울산은 78, 충북은 100까지 수치가 올라 있다.평상시보다 먼지농도의 3~4배 수준이라서 수도권 등 서쪽 지역과 부산, 울산 그..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휴가를 떠나는 장거리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에 정체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DB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휴가를 떠나는 장거리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에 정체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DB장거리 차량 많은 토요일…정체 오후 7시쯤 해소될 듯[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토요일인 11일 휴가를 떠나는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74만대 수준이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51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8만대로 집계됐다.이는 평소 주말 교통량과 유사하다. 도로공사는 휴가 시즌인 만큼 평소보다 장거리 차량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날 ..
4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는 4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해 휴가철을 맞아 평소 토요일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팩트 DB4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는 4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해 휴가철을 맞아 평소 토요일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팩트 DB고속도로 교통상황, 여름 휴가철 맞아 '혼잡'[더팩트ㅣ이지선 기자] 토요일인 4일 전국 고속도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 등으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장을 벌이고 있다. 휴가지로 향하는 대부분의 도로가 혼잡한 상황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서울에서 휴가지로 향하는 하행선 정체는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오전 11시부터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