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출 규제 문제가 정식 의제로 오른 WTO 일반이사회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악수한 뒤 입장하는 모습. /뉴시스추가 보복 막기 위해 국제사회 지지호소[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의 부당성을 알리며 국제 사회에 지지를 호소한다.23~24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TO 일반이사회에서는 일본의 수출 규제 문제가 정식 의제로 오른다. 우리 정부는 산업부, 일본 정부는 경제산업성 국장급 인사를 보낸다.일반이사회는 각료회의에 이은 WTO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164개 회원국 모두 참여한다.정부는 일본의 수출 규제가..
교주 아사하라 쇼코(사진)를 포함해 옴 진리교의 간부 등 6명이 6일 오사카구치소 등에서 사형집행되면서 일본 전역을 충격에 몰아넣었던 테러사건은 22년만에 종결됐다. /【도쿄=뉴시스】교주 아사하라 쇼코(사진)를 포함해 옴 진리교의 간부 등 6명이 6일 오사카구치소 등에서 사형집행되면서 일본 전역을 충격에 몰아넣었던 테러사건은 22년만에 종결됐다. /【도쿄=뉴시스】지하철역 사린가스 테러 사건, 13명 사망-6000명 부상[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옴 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麻原彰晃·본명 마쓰모토 지즈오)의 사형이 6일 아침 도쿄구치소에서 집행됐다. 쇼코는 1995년 3월 지하철역 사린가스 테러 사건 등으로 일본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주인공이다.하야카와 키요히데(早川紀代秀), 이노우에 요시히로(井上嘉浩) ..
18일 오전 7시 58분 일본 오사카에서 규모 6.1로 추정되는 강한 지진이 발생해, 총 3명의 사망자와 2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됐다. /닛칸스포츠 제공18일 오전 7시 58분 일본 오사카에서 규모 6.1로 추정되는 강한 지진이 발생해, 총 3명의 사망자와 2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됐다. /닛칸스포츠 제공일본 오사카 지진에 누리꾼 응원 '봇물'[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일본 오사카에서 관측 이래 가장 강한 지진이 일어나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 메시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18일 오전 7시 58분 일본 오사카부에서 규모 6.1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곳곳에서 정전이 일어나거나, 오사카 시내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진원 깊이가 10km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