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 "MB에 30억 지원, 파렴치한 인간들"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비망록 사본이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에서 공개됐다. /더팩트 DB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비망록 사본이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에서 공개됐다. /더팩트 DB이팔성 전 회장 비망록 사본 MB재판서 공개[더팩트ㅣ장병문 기자] "MB와 연을 끊고 다시 시작해야 되는지 여러 가지로 괴롭다. 난 그에게 약 30억 원을 지원했다. 옷값만 얼마냐. 모두 파렴치한 인간들이다"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비망록 사본이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에서 공개됐다.검찰은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뇌물 등 혐의 재판에서 이 전 회장이 2008년 작성한 비망록의 사본을 공개했다.공개된 비망록에는 2007년 1월부터 이 전 대통령의 사위 이상주 변호사와 친형 ..
이슈
2018. 8. 8.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