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권역별로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내린다. /이덕인 기자주말 서울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권역별로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내린다. /이덕인 기자동북·동남·서남 지역 등에 오존주의보 발효[더팩트|고은결 기자] 서울 동북, 동남, 서남 지역 등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 등 서남권과 서초·강남·송파·강동 등 동남권에 오존주의보가 발효됐다. 시는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발령한다.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찰, 이사장 A씨 '강제추행' 혐의로 檢 송치…A씨 "사실 아니다"[더팩트 | 여의도=김소희 기자] 한류 관련 문화사업을 하는 비영리단체 이사장이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가해자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사건이 마무리되지 않아 피해자는 아직도 '2차 피해'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취재 결과 드러났다.20일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11월 9일 비영리단체인 아시아경제문화진흥원 이사장 A씨를 3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A씨의 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됐다"며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검찰의 판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문화콘텐츠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30대 여성 B씨는 지난 1..
층간 소음으로 시끄럽다며 윗집 주민을 흉기로 찌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pixabay층간 소음으로 시끄럽다며 윗집 주민을 흉기로 찌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pixabay[더팩트 | 김소희 기자] 층간 소음에 화가 났다며 윗집 주민을 흉기로 찌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아파트 위층에 사는 이웃 남성 A(66)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B(51)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자신이 사는 아파트 윗층에 사는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후 도주했다. 도주 이후 B씨는 인근 마트를 찾아가 흉기를 더 구입하려고 했으나 신고를 접수해 수색을 벌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얼굴과 팔..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불을 질렀다가 경찰에 긴급체포된 20대 남성이 1일 구속됐다. /더팩트DB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불을 질렀다가 경찰에 긴급체포된 20대 남성이 1일 구속됐다. /더팩트DB[더팩트 | 김소희 기자]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불을 질러 경찰에 긴급체포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A(28)씨를 현존건조물방화 혐의로 1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7시40분께 여의도 순복음교회 5층 복도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는 20분 만에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다. 당시 화재로 건물에 있던 신도 450여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가 화재 발생 2시간 전 화재 장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