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총, 정부와 갈등 격화 "준법 투쟁 넘어 폐원 투쟁할 것"
한유총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가 숫자를 조작하고 거짓 보고를 해 여론몰이를 통한 회유 협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교육부 시행령 반대 총궐기대회'. /이선화 기자[더팩트ㅣ이철영 기자] 한유총(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 유치원 개학 연기를 둘러싸고 정부와 갈등을 키우고 있다.한유총은 3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열하게 불법적으로 탄압할 경우 준법 투쟁을 넘어 폐원 투쟁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유총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대화를 요구하며 개학 무기한 연기 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나흘만에 다시 기자회견을 가진 한유총은 "직접 파악한 결과 개학 연기한 유치원이 1533개에 달한..
카테고리 없음
2019. 3. 3.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