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폭발사고 현장서 잘린 가스관 발견...고의 절단 가능성
7일 LP가스가 폭발해 68살 김 모 할머니와 58살 이 모 씨 등 2명이 숨진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 주택가 폭발 현장. 7일 LP가스가 폭발해 68살 김 모 할머니와 58살 이 모 씨 등 2명이 숨진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 주택가 폭발 현장.[더팩트 | 최용민 기자] 지난 7일 경기도 양주에서 2명이 숨진 LP가스 폭발사고 현장에서 절단된 가스관이 발견됐다.경찰과 가스안전공사는 8일 오전 합동 감식을 벌인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고의 절단이나 시설 노후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폭발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이씨(58)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로 보이는 종잇조각들이 함께 발견됐다. 종이는 찢어지고 불에 그을린 상태로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가스관의 절단된 부위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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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