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승리가 3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나오고 있다./이덕인 기자이르면 이번주 영장 신청…"발부 가능성 높다"[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가 구속 갈림길에 놓였다. 이르면 이번주 안에 운명이 가려질 전망이다.승리는 성매매 알선, 업무상 횡령, 성폭력 처벌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다. 3월 14일 첫 조사이래 지금까지 15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성매매 혐의를 계속 부인해왔던 승리는 2015년 서울 청담동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발목을 잡혔다. 승리의 동업자 유인석(34) 유리홀딩스 대표가 유흥업소 ..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오후 경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아직 선고가 남았다" 서로 위로…반대 시민과 설전도[더팩트ㅣ수원지법 성남지원=송주원 인턴기자] 과거 아이돌그룹 팬클럽은 가수의 이미지와 팬덤의 성격을 살린 색깔의 풍선을 응원 도구로 썼다. 대표적으로 1998년 데뷔한 핑클 팬클럽은 '펄레드'(은빛이 도는 붉은 색) 풍선을 썼다.25일 오후 2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허위사실공표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1심 결심 공판이 열린 날, 지지자들은 노란 풍선을 들었다. 지지자들은 풍선 색깔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희망"이라고 답했다.공판이 열리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역 4번 출구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