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에 출품된 '평화의 소녀상'이 행사 개막 사흘 만에 전시가 중단됐다. 사진은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 전시된 김운성·김서경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 /김서경 작가 제공일본 공공미술관에 처음 전시된 사례…사흘만에 전시 중단[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테러 예고·협박 전화 등으로 인해 일본 국제예술제에 전시된 김운성·김서경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이 철거된다. 전시된지 사흘만이다.3일 아사히신문과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愛知)현에서 개최 중인 국제예술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실행위원장인 오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로 표현의 부자유전 전시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김운성·김서경 작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7~8일 다롄(大連)에서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 측에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하라고 제안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3월 26일 방중한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의 모습. /노동신문 갈무리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7~8일 다롄(大連)에서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 측에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하라고 제안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3월 26일 방중한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의 모습. /노동신문 갈무리미국인 3명 석방 대가로 요구…트럼프 주장과 배치[더팩트 | 김소희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7~8일 다롄(大連)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미국 측에 한미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