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전 코치가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추가 고발된 성폭행 사실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남용희 기자조재범 전 코치가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추가 고발된 성폭행 사실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남용희 기자'성폭행 혐의' 적극 부인…심석희 측 "혐의 인정하고 끝내는 게 최소한 도리"[더팩트|문혜현 기자]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가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폭행 혐의를 인정하고,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하지만 성폭력 혐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어 추가적인 검찰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재판 과정에서 법원과 검찰이 성폭력과 폭력의 연관성에 대한 시각차를 보이며, 관련 재판을 따로 진행할 방침을 밝히..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은 18일 조재범 전 쇼트트랙 코치가 수감 중인 수원구치소에서 성폭력 혐의에 대해 첫 피의자 조사를 했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용희 기자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은 18일 조재범 전 쇼트트랙 코치가 수감 중인 수원구치소에서 성폭력 혐의에 대해 첫 피의자 조사를 했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용희 기자[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조재범(38)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가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져 추후 조사가 주목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은 18일 오후 조 전 코치가 수감 중인 수원구치소에서 첫 피의자 조사를 했다. 조 전 코치는 심석희 선수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추가 고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