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 시간) 영국 BBC,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와 주변 지역에 있는 교회, 호텔 등 8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콜롬보(스리랑카)=AP.뉴시스스리랑카 연쇄 폭발로 최소 160명 사망[더팩트ㅣ서민지 기자] 스리랑카의 교회·호텔 등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 최소 160명이 사망했다. 우리 교민의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21일(현지 시간) 영국 BBC,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와 주변 지역에 있는 교회, 호텔 등 8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고로 최소 160명이 숨지고, 400여 명이 다쳤다. 지금까지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성 앤소니 교회 등 수도 콜롬보에서 예배를 ..
경기 고양시 고양경찰서에서 9일 장종익 형사과장이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화재사건 피의자 검거 브리핑을 진행하는 중 경찰관계자가 화재 원인으로 지목되는 풍등과 동일한 모형을 공개하고 있다. /뉴시스경기 고양시 고양경찰서에서 9일 장종익 형사과장이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화재사건 피의자 검거 브리핑을 진행하는 중 경찰관계자가 화재 원인으로 지목되는 풍등과 동일한 모형을 공개하고 있다. /뉴시스대한민국 곳곳에 있는 '안전불감증'이 사고의 근본 원인[더팩트|이진하 기자] "스리랑카인이 날린 풍등으로 화재? 부끄럽다"경찰은 7일 발생한 고양 저유소 화재의 원인으로 '풍등'을 지목하고, 8일 풍등을 날린 스리랑카 노동자 A 씨에 대해 중실화(중대한 과실로 인해 물건·건물을 태워 없앤 범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고양시에 있는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 폭발사고가 한 외국인이 날린 풍등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저유소 폭발사고 당시 불길의 모습. /고양=뉴시스고양시에 있는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 폭발사고가 한 외국인이 날린 풍등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저유소 폭발사고 당시 불길의 모습. /고양=뉴시스경찰, 피의자 CCTV 모습 공개…하태경 의원 "우연에 우연이 겹친 일" 비판[더팩트ㅣ이지선 기자] 고양시에 있는 유류저장고 폭발사고 원인이 풍등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풍등을 날린 스리랑카 근로자 A씨를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9일 브리핑을 통해 고양시 저유소 폭발 사고 원인인 풍등을 날린 스리랑카인 근로자 A씨에 대해 중실화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