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친이랑 뭐했어?" 묻는 무개념 상사…"혼자 고민 마세요"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그대에게'를 출간한 송지혜 변호사(오른쪽)와 김은숙 페이퍼타이거 대표(왼쪽)가 2일 서울 송파구 한 카페에서 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그대에게' 출간한 송지혜 변호사 ·김은숙 타이거페이퍼 대표[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오랜 취준생 생활을 마치고 중견기업에 취직한 당신. 자칭 팀 분위기 메이커라 외치는 A 차장의 농담은 직원들의 기분을 언짢게 할 때가 잦았다. "내가 결혼만 안했어도 우리 팀 여자 신입들과 돌아가며 찐하게 연애 한번 하는 건데." 티타임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 억지웃음을 지었다. 자리에 돌아왔지만 A 차장이 한 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상사가 "주말에 남자친구랑 어디서 뭐했냐?"거나, 갑자기 미혼인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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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4.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