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퇴치의 날, 거리에 선 '마약피해자들'
약물중독자의 회복과 인권을 위한 회복연대(이하 마약중독회복연대)는 26일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송주원 인턴기자마약중독회복연대 "회복 위주 마약정책 전환해야"[더팩트ㅣ송주원 인턴기자]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마약 범죄가 연이어 터지며 한국 사회가 시끄럽다. '마약청정국'은 옛 이야기가 됐다. 하필 이럴 때 ‘약쟁이’ 두 남자는 거리로 나왔다. 유엔이 선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이 용기를 준 걸까. 다만 그들은 누구보다 마약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친다.한 번 마약에 손을 댄 '마약사범'이 다시 마약을 찾을 확률은 높다. 대검찰청의 ‘2015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2011~2015년 국내 마약류사범 재범률은 약 37%에 달한다. 2011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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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27.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