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피해자, 미쓰비시 한국 내 자산매각 신청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23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자산 상표권 2건과 특허권 6건에 대해, 매각 명령을 신청했다"고 밝히고 있다. /뉴시스대전지법서 절차 돌입…신일철주금에 이어 두번째[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 자산 매각을 법원에 신청했다. 피해자에게 배상을 거부하는 전범기업에 대한 자산 매각 신청은 일본제철(신일철주금)에 이어 두번째다.'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은 23일 광주시 서구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압류된 미쓰비시중공업의 상표권 2건과 특허권 6권을 매각해달라고 대전지법에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대전지법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지난 3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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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3.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