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와 불법 이민 관련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트럼프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진행한 제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는 모습. /하노이(베트남)=임세준 기자트럼프 대통령 "멕시코, 이민자 행렬 막기 위해 강력 조치하기로"[더팩트ㅣ서민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불법 이민 관련 협상을 타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트위터에 "미국이 멕시코와 합의안에 서명했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월요일(10일) 멕시코에 부과하기로 했던 관세는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혔다.이어 "멕시코는 자국을 통해 우리 남쪽 국경으로 들어오는 이민자 행렬을 막기 위해 강력한..
3월 15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가운데)과 북측 관계자들이 평양에서 각국 외교관과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시스최 제1부상 "계속 사리 분별 없이 말하면 미국 좋은일 없을 것" 경고[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3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핵무기를 포기했다는 징후를 요구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해 "멍청해 보인다"고 비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전했다.최 제1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가 볼턴 보좌관의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 발언과 관련해 질문하자 "볼턴의 발언이 제3차 수뇌회담 관련 조미 수뇌분들의 의사에 대한 몰이해로부터 나온 것인지 아니면 제 딴에 유머적인 감각을 살려 말하려다 빗나갔는지 모르겠지만, 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제재를 1년 더 연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 서명식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제공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제재를 1년 더 연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 서명식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제공행정명령 6건 효력 연장…'비핵화 없이 제재 해제 없다' 의지 재확인[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1년 더 연장했다.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약 열흘 만에 ..
트럼프 대통령(오른쪽)은 5일(현지시각)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감세 관련 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미정상회담 장소와 날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더팩트 DB트럼프 대통령(오른쪽)은 5일(현지시각)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감세 관련 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미정상회담 장소와 날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더팩트 DB북미정상회담 개최장소, 싱가포르·판문점 등 고려[더팩트│황원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이하 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미정상회담 장소와 날짜가 결정됐고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감세 관련 행사에서 "시간과 장소 결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앞서 트럼프 태통령인 전날인 4일 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사진 왼쪽)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중이지만 회담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더팩트 DB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사진 왼쪽)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중이지만 회담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더팩트 DB[더팩트 | 최용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 준비가 진행 중이지만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미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이 관계자는 "우리가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하려면 당연히 의사소통이 충분해야 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의 회담 제의를 수용한 뒤 최근 몇 주간 끊임없는 접촉이 있었다"면서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경험이 풍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