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아베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가 운영하는 음식점에 총리 부부를 해치겠다는 내용의 엽서가 배달됐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모인 시민들이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 /더팩트 DB.지난 23일 아베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가 운영하는 음식점에 '총리 부부를 해치겠다'는 내용의 엽서가 배달됐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모인 시민들이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 /더팩트 DB.일본 재무성의 결재문서 조작 사건 등 아베 정권 향한 비판 커져[더팩트|변지영 기자] 최근 아베 일본 총리 부부를 해치겠다는 엽서가 잇따라 배달되며 일본 경시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이 사건이 최근 일본 재무성의 결재문서 조작 사건이 터진 시점과 맞물리며 아베 총리를 향한 일본 국민들의 비판적인 시각이 반..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 김정중)는 하루 11시간 이상 일하다가 돌연사한 마트 직원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고 근로복지공단에 유족 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더팩트DB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 김정중)는 하루 11시간 이상 일하다가 돌연사한 마트 직원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고 근로복지공단에 유족 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더팩트DB[더팩트ㅣ변지영 기자] 하루에 11시간을 넘게 일하다 사망한 마트 직원에 대해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해당 직원은 판매실적 저조로 심리적 압박을 받으며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돌연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마트 직원 심 모 씨(사망 당시 33세) 아내가 제기한 근로복지..
서울근교 자전거길 리뷰_두번째 - Culzine::.일상속의 뜻밖의 지식 ...culzine.com › paper › view 2017. 10. 18. · 정말 혼잡한 경우는 앉을 자리가 나더라도 자전거가 쓰러지지 않도록 내릴 때까지 자전거를 붙잡고 서서 가야하는 불상사도 일어나곤 한다. 이 모든 과정에 너그러워지고 다른 라이더들을 배려해야 그날의 라이딩을 평화롭게 마칠 수 ... http://culzine.com/paper/view/956 [서울 자전거길 리뷰_첫번째] 도림천 자전거길_02 Culzine::.일상속의 ...culzine.com › paper › view 2018. 2. 5. · 다만 술안주로 적절한 음식이라 음주의 유혹을 이기지 못 한다면 꼼짝없이 자전거를 어딘가에 메어두고 집에 돌아가..
겨울 오면 다시 보고싶은 영화 4편 Culzine::.일상속의 뜻밖의 지식 ...culzine.com › paper › view 2017. 11. 4. · 대표적인 감성 로맨스 감독인 '이와이 슌지'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예술이다. 한참 후 몰랐던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간접적이고 닿지 않기에 더 애절했다. 설원에서 외치던 '오겡끼데스까'라는 장면은 영화를 보지 않은 이들 ... http://culzine.com/paper/view/993 할리우드 남자 스타의 판도가 바뀌다? Culzine::.일상속의 뜻밖의 지식 ...culzine.com › paper › view 2017. 9. 5. · 자, 2017년 하반기로 달려가는 지금, 작년 한 해 가장 많은 수익을 가져간 남자배우들의 리스트를 살펴..
지난 7일부터 8일 사이 대구에 5.6cm의 눈이 쌓였다. / (사진은 내용과 무관함) 더팩트 DB.지난 7일부터 8일 사이 대구에 5.6cm의 눈이 쌓였다. / (사진은 내용과 무관함) 더팩트 DB.대구기상지청 "대구에 5.6cm 눈 쌓여, 밤까지 2~5cm 더 내릴 것"[더팩트|변지영 기자] 밤사이 대구를 비롯한 경북 지역에 내린 눈·비가 저녁까지 이어진다는 기상청의 관측이 나왔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부터 대구·경북 곳곳에서 눈이 내려 8일 오전 6시 기준, 봉화군 석포면 13.8㎝, 영양군 수비면 10.4㎝, 울진군 금강송면 7.3㎝, 김천 8.1㎝, 군위 6.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구미 6.0㎝, 상주 4.6㎝, 대구 2.1㎝, 안동 1.6㎝의 적설량을 보였다.대구기상지청은..
8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더팩트 DB8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더팩트 DB서울 아침 최저 2도…강원산지 예상 적설량 30㎝ 이상[더팩트 | 변지영 기자] 8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기상청은 "8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다"며 "서울·경기도는 오후에,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는 밤에 그치겠다"고 7일 예보했다.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강원동해안·경북북동산지 10~20㎝ ▲강원영서·충북·경북북부 2~7㎝ ▲경기동부·경북남부내륙 1~3㎝ 등이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전남·경남 20~60㎜ ▲전북·강원동해안·강원산지·울릉도·독도·충청도·경북 ..
설날인 16일 오후 서울시 노원구의 한 아파트 지하1층에서 불이나 주민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노원소방서 제공설날인 16일 오후 서울시 노원구의 한 아파트 지하1층에서 불이나 주민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노원소방서 제공대피한 주민 40여명 인명피해 없어,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중[더팩트|변지영 기자] 설날인 16일 오전 1시 51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지하에서 불이나 36분만에 꺼졌다. 하지만 불이 나면서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외부 쓰레기에서 시작된 불이 지하 창문을 통해 번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화재 발생 직후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
연극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던 대학로의 마로니에 공원이 한산하다./종로구=변지영 기자연극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던 대학로의 마로니에 공원이 한산하다./종로구=변지영 기자거부감 느껴 발길 끊은 관객들, 신생·영세 공연부터 파산 위기[더팩트 | 종로구=변지영 기자] "결국 우리 같은 을은 밥 굶는 처지가 됐죠."지난 5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혜화역 2번 출구. 매일 크고 작은 연극이 열리는 대학로의 마로니에 공원은 조용했다. 점심시간이 가까웠음에도 문을 열지 않은 가게들이 태반이었다. 문을 연 티켓판매처와 소극장도 찾기 어려웠다.연극계 미투운동의 여파가 대학로를 잠식한 듯했다. 인근 상인들은 입을 모아 "연극을 보러오는 관객이 줄어 상권이 상당히 위축됐다"고 토로했다. 특히 "주말 관객이 현저히 줄어든 것을..
2018년 설 당일인 16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자락 야산에서 성묘 중 올려둔 촛불이 잔디로 옮겨붙으며 지리산 3ha를 태웠다. /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2018년 설 당일인 16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자락 야산에서 성묘 중 올려둔 촛불이 잔디로 옮겨붙으며 지리산 3ha를 태웠다. /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천은사 대피령 등 지리산 3ha 태우고 진화돼[더팩트|변지영 기자] 설 당일인 16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자락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마을 주민과 사찰 관계자, 펜션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6분께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야산에서 불이 나 3ha 이상의 임야를 태웠다. 불이 난 지점은 천은사에서 800가량 떨어진 곳이다. 불이 난 산자락 바로 아래 ..
박중현 교수를 비롯해 배우 최용민 교수 등 미투 운동 가해자 논란에 휩싸인 명지전문대 본관 8층에 2일 커다란 벽보가 붙어있다. /변지영 기자박중현 교수를 비롯해 배우 최용민 교수 등 '미투 운동 가해자' 논란에 휩싸인 명지전문대 본관 8층에 2일 커다란 벽보가 붙어있다. /변지영 기자[더팩트 | 변지영 기자] '미투 운동 가해자'로 지목된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박중현 교수가 성추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박 교수는 4일 '명지전문대학 대신 전해드립니다'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저의 불미스러운 언행 때문에 말로 할 수 없는 분노와 고통으로 힘들어 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빌겠다"고 했다.그는 사과문에서 "몰염치함에, 무지함에, 자신밖에 몰랐던 그 치졸한 생각들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