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케어 대표의 불법 안락사 논란을 계기로 동물보호단체 활동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이 많다. 사진은 박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의 한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는 모습. /김세정 기자박소연 케어 대표의 '불법 안락사' 논란을 계기로 동물보호단체 활동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이 많다. 사진은 박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의 한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는 모습. /김세정 기자후원금 규모 커지며 곳곳서 '쩐의 전쟁'[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박소연 케어(care) 대표의 '안락사 사태'를 계기로 동물보호단체(이하 단체) 활동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이 많다. 안락사 문제는 사기·횡령 의혹으로 번졌고, 여러 단체와 동물보호활동가(이하 활동가)..
불법 동물 안락사 논란이 제기된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세정 기자불법 동물 안락사 논란이 제기된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세정 기자유영재 비글구조 대표 "고발인 조사 성실히 임할 것"[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불법 동물 안락사 논란을 받는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에 대한 수사가 24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유영재 비글구조네트워크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8일 비글구조네트워크·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동물의소리 등 동물보호 단체들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박소연 케어 대표의 기자회견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떠올리게 했다.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에서 기자회견을 연 모습. /서초=김세정 기자박소연 케어 대표의 기자회견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떠올리게 했다.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에서 기자회견을 연 모습. /서초=김세정 기자악마는 누구든 언제든 될 수 있다[더팩트ㅣ임현경 기자] "악이란 뿔달린 악마처럼 별스럽고 괴이한 존재가 아니며, 사랑과 마찬가지로 언제나 우리 가운데 있다." 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말이다. 아렌트는 독일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지휘했던 친위대 장교인 아돌프 아이히만을 보며 '악의 평범성'이란 개념을 도출했다.1961년 의 특별취재원으로서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아이히만의 재판을 방청하게 된 아렌트는 피고인석에 앉은 남..
동물권단체 케어가 불법 안락사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앞서 케어가 주선한 퍼스트 도그 토리 입양이 재조명받고 있다. 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5월 반려견 토리를 맞이한 모습. 박소연 케어 대표가 토리 기념 티셔츠를 들고 있다. /뉴시스동물권단체 '케어'가 불법 안락사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앞서 케어가 주선한 '퍼스트 도그' 토리 입양이 재조명받고 있다. 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5월 반려견 '토리'를 맞이한 모습. 박소연 케어 대표가 토리 기념 티셔츠를 들고 있다. /뉴시스안락사 논란 '케어', 文대통령 반려견 '토리' 입양으로 유명세[더팩트ㅣ임현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토리' 입양을 주선했던 동물권단체 '케어'가 수백마리의 동물을 불법 안락사시킨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