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이틀 연속으로 규모 6이 넘는 강진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했다. 22일 필리핀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마닐라 북쪽 팜팡가 포락 타운의 한 상가 건물이 무너진 곳에서 희생자를 수습하는 구조대원들. /마닐라=AP·뉴시스외교부 "우리 국민 인명 피해는 없다"[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필리핀에서 이틀 연속으로 규모 6이 넘는 강진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했다.미국지질조사국(USGS)은 23일(현지시간) 필리핀 중부 지역에서 규모 6.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전날에도 필리핀 북부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사마르섬 투투비간으로부터 동쪽으로 13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필리핀 중부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 USGS가 밝혔다.22일 USGS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후 5시11분쯤 필리핀 루손섬 구타드에서 북북동 방향으로 1㎞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40㎞로 측정됐다.이날 지진은 진앙으로부터 60㎞ 떨어진 수도 마닐라에서도 강하게 감지됐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로이터 통신은 마닐라의 주요 업무지구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들이 흔들렸고, 일부 직원들이 대피했다고 전했다. 필리핀 당국은 이날 지진의 규모를 5.7이라고 발표했다.thefact@tf.co.kr 원문 출처 필리핀 중부 규모 6.3, 마닐라서도 대피…진원 깊이 40km 측정 오늘의 검색어1위 100회 노출 2976P 스리랑카 2위 76회..
태풍 란, 영향력 커져 한반도에도 영향. 태풍 란이 필리핀을 지나면서 점차 세력이 커졌다 이로 인해 기상청은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태풍 란, 영향력 커져 한반도에도 영향. 태풍 란이 필리핀을 지나면서 점차 세력이 커졌다 이로 인해 기상청은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기상청 "태풍 란, 해수면 온도 높아 강도 점점 세 져"[더팩트|이진하 기자] 제21호 태풍 '란'이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주말부터 우리나라도 태풍 란의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내다봤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란'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75hpa에 최대풍속 초속 32m, 강풍 반경 380km, 강도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