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현장에는 선체 인양에 동원될 선박이 정박해 있다. /부다페스트(헝가리)=뉴시스인양 작업은 9일로 연기[더팩트|부다페스트=뉴시스, 장우성 기자] 헝가리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9일째인 6일(현지시간) 한국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추가 발견됐다. 10, 11번째 발견된 시신이다.정부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께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약 5.8㎞ 떨어진 라코치(Rakoczi)에서 한국인으로 보이는 시신 1구를 찾았다.이어 오전 11시26분께 사고 현장에서 약 40㎞ 떨어진 싸즈헐롬버떠(Szazhalombatta)에서 역시 한국인으로 보이는 시신 1구를 더 수습했다.두 시신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발견된 두 시..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이 8일 크로아티아의 4강행이 확정된 후 대표팀 라커룸을 찾아 루카 모드리치와 포옹하고 있다.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 페이스북 영상 캡처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이 8일 크로아티아의 4강행이 확정된 후 대표팀 라커룸을 찾아 루카 모드리치와 포옹하고 있다.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 페이스북 영상 캡처크로아티아 대통령, 적극적인 축구 응원 '눈길'[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크로아티아 대통령인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가 남다른 축구 사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8일(한국시각) 오전 3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크로아티아와 러시아의 경기에서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받았다.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
프랑스의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알랭 르베르가 6일 롯데월드타워를 무단으로 오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더팩트 DB'프랑스의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알랭 르베르가 6일 롯데월드타워를 무단으로 오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더팩트 DB롯데월드타워 무단 등반 이유는 "남북화합기념"…웃지 못할 해프닝[더팩트 | 이한림 기자] 프랑스의 암벽등반가인 알랭 로베르(56)가 롯데월드타워(123층, 555m) 외벽을 무단으로 오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송파경찰서는 6일 오전 11시 35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의 옥상에서 알랭 로베르를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로베르는 사전에 롯데 측의 협조를 구하지 않고 외벽을 무단으로 등반한 혐의를 받는다.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등반 중이던 로베르의 모습을 목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