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신병 처리 내주 가능성…가족 수사 '가시화'?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문병희 기자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문병희 기자[더팩트 | 김소희 기자] 이명박(77) 전 대통령에 대한 신병 처리 방침은 주말을 지나 내주 초 내려질 전망인 가운데 여러 범죄 혐의에 줄줄이 연루된 이 전 대통령의 가족들에 대한 사법처리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아들과 형은 물론 조카와 사위가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부인 김윤옥(71) 여사까지 비위 의혹을 불거지면서 이 전 대통령 혐의에 연루됐다고 거론되는 일가 친척만 7명에 이른다.지난 14일 오전 9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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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