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대디 10명 중 6명 "육아휴직 쓰기 어려워요"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상상캔버스에서 열린 '중소기업 직장맘,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이재갑(왼쪽 세번째부터) 고용노동부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김상희(왼쪽 두번째부터)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했다. /뉴시스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조사 결과…이유는 "회사 눈치"[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직장맘·직장대디 10명 중 6명은 육아휴직을 쓰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유는 '회사 눈치'가 가장 많았다.1일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가 공개한 직장맘·직장대디 666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63.5%가 육아휴직 사용이 어렵다고 응답했다.이유로는 ‘회사 눈치’(30.3%)가 가장 많았고 ‘경제적 부담’(21.7%), ‘사용 방법 잘 모름’(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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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