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신임 대검찰청 감찰부장/법무법인 율촌'일방적 문자메시지 통보' 보도 부인[더팩트ㅣ장우성 기자]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언유착 의혹 감찰 건을 수차례 대면보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한 부장이 윤 총장에게 일방적으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한동수 감찰부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MBC 보도 관련, 진상확인을 위한 감찰 개시 보고는 일방 통보가 아니라 수차례 검찰총장, 대검차장에 대면 보고 및 문자 보고 후 이뤄졌다"며 "당시 병가 중인 총장님이 정하신 방식에 따라 문자 보고했다"고 밝혔다.한 부장은 "보고 당시 그 근거로서 감찰본부장의 직무상 독립에 관한 ‘대검찰청 감찰본부 설치 및 설치 규정’ 제4조 제1항 제1호를 적시해 이뤄진 ..
전국학부모단체연합 회원들이 2018년 11월 12일 숙명여고 앞에서 교장, 교사의 성적조작 죄를 인정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숙명여고 사건' 대입제도 근본 개혁해야[더팩트ㅣ송은화 기자] 5월 22일.5월 들어 특정 날짜로 기사를 시작하는 날이 잦다.그도 그럴 것이 5월 23일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가 되는 날이자, 공교롭게도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5차 공판이 열리는 날이었다. 단순한 우연이라고 하기엔 필연같은 신기한 일이라 '인연설'(因緣說)을 믿는 입장에서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다.5월 22일도 그런 날이다.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 모씨에게 징역 3년 6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금품 거래 과정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부인 김윤옥 여사도 조만간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덕인 기자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금품 거래 과정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부인 김윤옥 여사도 조만간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덕인 기자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연루 의혹 조사 불가피 판단[더팩트│최재필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금품 거래 과정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해서도 조만간 검찰 조사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직 대통령 부인이 검찰 소환 대상이 된 것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와 고 노무현 ..
뇌물수수 및 횡령, 조세포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뇌물수수 및 횡령, 조세포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역대 5번째 檢조사 대통령 '오명'…[더팩트 | 서울중앙지검=김소희 기자]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4일 검찰에 출석하면서 뇌물수수 등 혐의에 대해 검찰과 이 전 대통령 측의 공방이 시작됐다.이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는 지난해 3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지 358일 만이며,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전두환·노태우·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로 기록되게 됐다.이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