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4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정했다. /이덕인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4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정했다. /이덕인 기자드론 등 장비 총동원… 안성·충주 인근 생석회 공급해 차단방역 벨트 생성[더팩트ㅣ이원석 기자] 경기 안성, 충북 충주 지역 등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전국 축산 농가는 설 연휴도 잊고 4일 일제소독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정했다. 전국 모든 우제류(소, 돼지, 양 등 발굽이 짝수인 동물) 농장을 일제소독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전날 우천으로 인해 동원하지 못한 드론 55대, 광역방제기 90대, 과수원용 고압 분무기(SS기) 95대 등 소독차량·장비 1317대를 총동원해 소독에 나섰다. 특히 구제역이 발생한 안성과 충주는 전..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축산농가에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접정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지금까지 살처분한 소 마릿수가 2000마리를 넘어 8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해 용인 한 축산농가에서 축사농협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이덕인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축산농가에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접정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지금까지 살처분한 소 마릿수가 2000마리를 넘어 8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해 용인 한 축산농가에서 축사농협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이덕인 기자제주도는 3일 오전 7시 기준 92% 완료[더팩트|이진하 가지] 구제역 확산을 막고자 정부가 전국 모든 소·돼지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마쳤다. 지금까지 살처분한 소 마릿수는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