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는 20일 남부지역으로 북상하면서 오후 들어 점차 힘이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뉴시스기상청 "다나스 세력 북상하며 점차 약해지고 있어"[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한반도에 상륙하며 제주도와 전남 여수 등에서 비 피해를 낳고 있다. 다만 예상과는 달리 남부지역으로 북상하면서 약화될 전망이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제주도를 지나 목포 남남서쪽 약 140㎞ 부근 해상에 위치했던 다나스는 오전 9시 목포 남남서쪽 약 80㎞ 부근 해상으로 이동했다.오전 12시에는 목포 남쪽 약 20㎞ 부근으로 진입이 예상되며 오후 3시쯤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화해 남부 지방에 상륙할 무렵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오늘 오후 3시 광..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0일)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더팩트 DB태풍 '다나스' 경로, 오전 전남 해안 상륙 오후 남부 내륙 관통 전망[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토요일인 오늘(20일)은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태풍 ‘다나스’ 경로는 오늘(20일) 오전 전남 해안에 상륙해 오후에는 남부 내륙을 관통할 전망이다. 태풍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남부 지방과 제주 지역에는 그야말로 물 폭탄이 쏟아지겠다.내일(21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에 최고 500㎜ 이상, 전남과 경남 지역에 최고..
필리핀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진하면서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엔 장맛비가 내리겠다.[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필리핀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진하면서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엔 장맛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19일 오전 9시께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320㎞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약에서 중으로 강도를 높일 전망이다. 오후 9시께 서귀포 서남서쪽 약 280㎞ 부근 해상을 지날 때까지 강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이후 태풍은 강도가 낮아진 상태로 한반도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다나스는 2..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다. /더팩트 DB[더팩트 | 최영규 기자] 목요일인 오늘(18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제5호 태풍 '다나스'는 타이완 동쪽 해상을 지나 내일(19일) 우리나라 제주 먼바다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33도로 어제보다 더 덥겠다.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이남 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충청도와 전북·경북은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그친 후 낮 동안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태풍 '다나스'는 오전 9시경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