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전 남편 유족이 고유정 집안에 대해 밝히며 우려를 표했다. /뉴시스고유정 전 남편 추정 뼈, '불상의 동물 뼈'로 판단[더팩트|문수연 기자] 고유정(36)에게 살해된 전 남편 강 모 씨(36) 유족들이 고유정의 가석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강 씨의 동생 A 씨는 지난 1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고유정에 대해 "그 여자는 돈 많은 재력가 집안이어서 좋은 변호사를 써서 몇십 년 살다가 (형기의) 3분의 1을 채우고 가석방될까 무섭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크게 세 가지를 원했는데 피의자 신상공개, 시신 수습, 사형 청구였다. 신상 공개 하나는 이뤘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려 '셀프 비공개'했다"며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저희가 뭘 이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또한 A 씨는 강 씨..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포시 갑)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종합소득세 신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총 1만2160명의 미성년자들이 5381억 원의 배당‧임대소득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문병희 기자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포시 갑)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종합소득세 신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총 1만2160명의 미성년자들이 5381억 원의 배당‧임대소득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문병희 기자김두관 의원, 종합소득세 신고현황 분석…임대소득보다 배당 소득 증가세[더팩트ㅣ안옥희 기자] 미성년자가 주식이나 부동산을 증여·상속 받아 거둬들인 소득이 2012~2016년 5년간 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대소득보다 주식 배당 소득 증가세가 가팔랐다.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12일 오후 1시 33분쯤 한강 하류에서 보트를 타고 구조활동을 벌이던 소방관 2명이 배가 전복되면서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12일 오후 1시 33분쯤 한강 하류에서 보트를 타고 구조활동을 벌이던 소방관 2명이 배가 전복되면서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더팩트 | 서재근 기자] 한강 하류에서 보트를 타고 구조활동을 벌이던 소방관 2명이 배가 전복되면서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 33분쯤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김포대교 아래 한강 신곡수중보에서 김포소방서 소속 수난구조대 보트가 전복됐다. 수난구조대 보트는 길이 7m, 폭 2.5m, 최대속력 45노트의 알류미늄합금 재질로 구성됐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대원 3명이 모두 물에 빠졌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