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이 25일 그동안 노동계의 강한 반발을 사온 이른바 양대지침폐기를 공식적으로 발표, 향후 노사정위원회의 정상가동 가능성을 키웠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이새롬 기자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이 25일 그동안 노동계의 강한 반발을 사온 이른바 '양대지침'폐기를 공식적으로 발표, 향후 노사정위원회의 정상가동 가능성을 키웠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이새롬 기자[더팩트ㅣ최재필 기자] 노동계와 사측, 정부간 사회적 대화의 창구가 열릴 계기가 마련됐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박근혜 정부 때 핵심 노동정책으로 수행해온 이른바 '양대지침'을 폐기하기로 결정함에..
영화 암살 속 배우 전지현이 열연한 안윤옥의 실제모델인 남자현 지사의 후속들이 제72회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국적을 획득했다. /영화 암살 스틸 영화 '암살' 속 배우 전지현이 열연한 '안윤옥'의 실제모델인 남자현 지사의 후속들이 제72회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국적을 획득했다. /영화 '암살' 스틸[더팩트ㅣ박대웅 기자] 120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은 영화 '암살'에서 배우 전지현이 열연했던 '안윤옥'의 실제모델 남자현 지사의 후손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얻게 됐다. 법무부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남자현 지사 후손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자현 지사는 1872년 경북 안동에서 삼 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나 19살에 김영주 씨와 혼인했다. 남편 김영주 씨는 명성황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