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동안 '독도 수호' 독도 주민 김성도 씨 지병 별세
독도 주민 김성도(79·사진 왼쪽) 씨가 21일 오전 1시 20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김 씨의 별세로 아내 김신열(82) 씨가 유일한 독도 주민으로 남게 됐다. /뉴시스'독도 주민' 김성도(79·사진 왼쪽) 씨가 21일 오전 1시 20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김 씨의 별세로 아내 김신열(82) 씨가 유일한 독도 주민으로 남게 됐다. /뉴시스[더팩트ㅣ안옥희 기자] 독도에 주소지를 두고 살면서 각종 '독도 지킴이' 활동을 해 온 김성도 씨가 7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21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법적 독도 주민' 김성도 씨가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지병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 김 씨는 지난 9월부터 투병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고인의 시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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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2.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