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버닝썬 경찰유착 의혹 사과…지위고하 막론 엄벌"
박상기(오른쪽)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과거사위원회 활동 및 버닝썬 수사 관련 법무부-행안부 합동 브리핑 전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검찰 과거사위 활동 2개월 연장 결정[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버닝썬 사건에서 불거진 경찰 유착 의혹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김부겸 장관은 이날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버닝썬 사건에서) 일부 경찰관의 유착 의혹이 불거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경찰이 유착의혹을 말끔히 해소하지 못하면 어떤 사태가 닥칠지 모른다는 비상한 각오로 수사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경찰청은 행안부 소속 청이다.김 장관은 "경찰 유착 비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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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2.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