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상 경정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응선./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2017년 상금순위 4위에서 1위로 훌쩍 뛰어올라[더팩트 | 최영규 기자] 김응선(11기 34세 A1) 선수가 2018년 경정 상금왕을 차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김응선이 상금 1억 6,814만원을 획득하여 지난해 경정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2018 시즌 다승 1위, 승률, 전체 종합득점 순위에서 각각 2위에 오르며 경정 강자의 면모를 보여준 김응선은 2018년 제12회 스포츠월드배 대상 경정 우승을 포함해 총 44회에 걸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한 해를 마감하는 경정선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2018년을 최고의 해로 마감했다. 김응선에 이어 상금 2위..
2018 그랑프리 경륜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종진(가운데)./경륜경정사업본부2016,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상금왕[더팩트 | 최영규 기자] 2018 경륜 그랑프리 챔피언 정종진(20기, 32세, SS)이 2016, 2017 시즌에 이어 2018 시즌에도 상금왕에 올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정종진 선수가 상금 3억 6,464만원(광명, 부산, 창원 합산)으로 지난해 경륜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2018 시즌 다승, 승률, 전체 성적순위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경륜 최강자의 자리를 유지한 정종진은 2018년 열린 총 6회 대상경주 중 3회 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트로피를 가져갔다. 특히 연말 그랑프리 경륜에서는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