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화의 낭중지추] 재판은 재판, 경제는 경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4월 30일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DSR에서 열린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시종일관 미소를 지었다. /뉴시스대법원, 이재용 부회장 사건 공정 심리해야[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의 삼성전자 공장에서 개최된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시종일관 미소를 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모습은 대중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이 부회장은 건설 경과를 보고하는 직원을 바라보고 있는 문 대통령의 등 뒤에서 극자외선(EUV) 동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금융위원장님이 꼭 말씀드리라고 했는데 여기 들어가는 돈이면 인천공항을 3개 짓는다"고 손 가락 세 개를 펼쳐보이며 상황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뒤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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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1.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