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홈페이지 캡쳐성폭행 주장 여성 '무고' 고소 이어 동영상 공개 YTN에도 강경[더팩트ㅣ송은화 기자] 별장 성접대·성폭력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검찰 수사단의 조사를 앞두고 반격 태세를 들어갔다. 자신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여성을 무고죄로 고소한 데 이어 별장 성범죄 의혹 동영상의 고화질 원본 영상을 공개한 YTN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언론 노출을 극도로 꺼리면서도 간간히 취재에 응해 의혹 반박에 나선다. YTN은 12일 오전 "김학의 사건의 출발점이 됐던 이른바 '김학의 동영상' 고화질 원본을 언론사 최초로 입수했고, 국민의 알권리와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을 폭로한다는 차원에서 일부를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기존의 저화질 화면과는 달리 김 전 차관 얼굴이 선명하게 드러났..
경찰은 강원도 강릉 펜션에서 사고를 당한 은평구 대성고 학생 10명의 사고원인에 대해 가스누출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시험 가동을 통해 보일러 몸체와 분리된 연통 이음새 부분에서 다량의 가스가 누출되는 것을 확인했다. /임세준 기자경찰은 강원도 강릉 펜션에서 사고를 당한 은평구 대성고 학생 10명의 사고원인에 대해 '가스누출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시험 가동을 통해 보일러 몸체와 분리된 연통 이음새 부분에서 다량의 가스가 누출되는 것을 확인했다. /임세준 기자 교육부 '체험학습 자제' 당부…유은혜 "고3 관리·감독 강화할 것"[더팩트|문혜현 기자] 경찰은 19일 강릉 펜션 사고로 숨진 학생들의 몸속 ..
경찰이 KT 아현지사 화재 2차 정밀검사 결과 실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밝혔다. 26일 KT아현지사 화재 현장에서 국과수와 소방, 경찰 관계자 등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하는 모습. /남용희 기자경찰이 KT 아현지사 화재 2차 정밀검사 결과 실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밝혔다. 26일 KT아현지사 화재 현장에서 국과수와 소방, 경찰 관계자 등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하는 모습. /남용희 기자[더팩트ㅣ이철영 기자] KT 서울 충정로 아현지사 화재는 담배꽁초 등에 의한 실화나 방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6일 KT 아현지사 화재 2차 정밀감식 결과 실화나 방화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경찰은 통신구 복구 시 추가 발굴된 잔해 등을 통해 최종 발화..
3일 낮 12시 35분쯤 서울 용산의 한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붕괴돼 소방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김세정 인턴기자3일 낮 12시 35분쯤 서울 용산의 한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붕괴돼 소방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김세정 인턴기자경찰·국과수·소방당국, 4일 '용산 건물 붕괴' 원인조사[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서울 용산의 한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붕괴된 사고로 1명의 부상자가 나온 가운데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3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0분쯤 인명 수색 작업을 마친 결과 4층 거주자 이 모(68·여) 씨 외에 추가 매몰자는 없었다.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당국은 4일 붕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으로 현장 감식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