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 공사장 화재…11명 다쳐
19일 오후 대전 서구 관저동에 있는 관저다목적체육관 건립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끄고 있다. /뉴시스19일 오후 대전 서구 관저동에 있는 관저다목적체육관 건립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끄고 있다. /뉴시스소방당국, 인력 대거 투입해 화재 진압 나서[더팩트ㅣ신진환 기자] 19일 오후 3시 23분께 대전 서구의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 공사장에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작업자 11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공사 현장 지하 1층 수영장 여자 라커룸 부근에서 발화된 이후 모든 층으로 불이 번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362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59대를 동원해 1시간여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17분께 초진에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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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9.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