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그대에게'를 출간한 송지혜 변호사(오른쪽)와 김은숙 페이퍼타이거 대표(왼쪽)가 2일 서울 송파구 한 카페에서 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그대에게' 출간한 송지혜 변호사 ·김은숙 타이거페이퍼 대표[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오랜 취준생 생활을 마치고 중견기업에 취직한 당신. 자칭 팀 분위기 메이커라 외치는 A 차장의 농담은 직원들의 기분을 언짢게 할 때가 잦았다. "내가 결혼만 안했어도 우리 팀 여자 신입들과 돌아가며 찐하게 연애 한번 하는 건데." 티타임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 억지웃음을 지었다. 자리에 돌아왔지만 A 차장이 한 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상사가 "주말에 남자친구랑 어디서 뭐했냐?"거나, 갑자기 미혼인 직원에게..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모텔에서 발견되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다. 신 전 사무관은 정부의 KT&G 사장교체 시도와 적자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한 뒤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다 이날 모텔에서 생존 발견됐다./신림동=임세준 기자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모텔에서 발견되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다. 신 전 사무관은 정부의 KT&G 사장교체 시도와 적자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한 뒤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다 이날 모텔에서 생존 발견됐다./신림동=임세준 기자[더팩트|신림동=문혜현 기자] 3일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와 유서를 남기고 잠적한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생존한 채로 경찰에게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