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 19분경 인천 계양역 공항철도 역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기로 가득찬 계양역. /독자 제공28일 오후 5시 19분경 인천 계양역 공항철도 역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기로 가득찬 계양역. /독자 제공역무원·공항철도 직원 출동해 2분 만에 소화기로 진화[더팩트ㅣ이원석 기자]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공항철도 계양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불이 크게 번지지 않았고 사상자도 없었다. 독자 제보와 공항철도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9분경 계양역 공항철도 내 임대 음식점 조리실에서 불이 옮겨붙어 불이 났다. 역사 내에는 연기가 자욱하게 들어찼고 곧바로 화재경보기가 울렸다. 역무원과 공항철도 직원이 소화기로 약 2분여 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사상자나 특이사항 없이 불은 완전히 꺼졌다..
최장 열흘의 추석연휴가 마무리돼 가고 있는 가운데 추석의 의미가 재조명 받고 있다. /더팩트DB최장 열흘의 추석연휴가 마무리돼 가고 있는 가운데 추석의 의미가 재조명 받고 있다. /더팩트DB[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이 지났다. 정부는 연휴 사이 끼인 평일이었던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고, 사람들은 최장 열흘의 긴 휴식기를 가졌다. 이 기간 가장 붐볐던 곳은 어디였을까. '고향 앞으로'를 외치며 설렜던 마음이 가득했던 버스터미널일까 아니면 기차역일까 이도 아니면 고속도로일까. 아니다. 추석 연휴 가장 많은 사람이 찾은 곳은 다름아닌 국외 여행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다. 여행업계는 올해 추석 연휴 출국자가 사상 최대인 1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최장 9일을 쉴 수 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