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안타까운 교통사고…사고 운전자는 조현병
4일 충남 공주시 당진·대전고속도로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는 40대 운전자의 역주행으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40대 운전자가 사고 나기 전 역주행을 하는 모습(사진=독자 제공)/뉴시스고속도로 역주행으로 3명 사망[더팩트ㅣ대전·경남=뉴시스, 장우성 기자] 4일 충남 공주시 당진~대전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역주행해 차량 충돌 사고가 일어나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 중에는 이달말 결혼 예정이던 예비신부가 포함됐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조현병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4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5㎞ 지점에서 역주행하던 라보 화물차가 마주오던 포르테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다.이날 사고로 라보 화물차에 탔던 박 모(40) 씨와 A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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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5.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