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로비에서 사모펀드 사회 기부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서울대·고려대생 규탄 집회...20대·의사 분노 최고[더팩트ㅣ송은화 기자] "그동안 가진 사람으로서 많은 사회적 혜택을 누려왔다. 그 혜택을 이제 사회로 환원하고자 한다. 저의 진심을 믿어주고 지켜봐 달라. 계속 주위를 돌아보며 하심(下心)의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가족명의의 펀드를 공익법인에 기부하고, 집안에서 운영하는 웅동학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한껏 자세를 낮췄다. 조 후보자는 23일 오후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딸의 입시부정 등 자신과 가족들을 둘러싼 의혹이 ..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지난 설 연휴 근무 중 사망을 계기로 열악한 국내 응급의료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소재 한 응급의료센터 모습. /허주열 기자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지난 설 연휴 근무 중 사망을 계기로 열악한 국내 응급의료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소재 한 응급의료센터 모습. /허주열 기자국내 응급의학계의 큰 별이었던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지난 설 연휴 근무 중 갑자기 숨지며, 열악한 응급의료 환경이 다시 조명 받고 있다. 환자는 많고, 의사는 적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응급실에 대한 인식 및 운영 등 다양한 문제로 응급의료 체계는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가 국내 응급..
전직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유튜브를 통해 민간기업인 KT&G 사장 인선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신재민 씨 유튜브전직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유튜브를 통해 민간기업인 KT&G 사장 인선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신재민 씨 유튜브신재민 前 사무관 주장에 기재부 "사실과 달라" 반박[더팩트ㅣ안옥희 기자] 청와대가 민간기업인 KT&G 사장 인사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직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이 같은 주장이 담긴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29일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지낸 신재민(32·행정고시 57회) 씨는 유튜브에 '뭐? 문재인정권 청와대가 민간기업 사장을 바꾸려했다고?!'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리고 “청와대가 KT&G ..